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엘리스 크리스티 (문단 편집) ==== [[2014 소치 동계올림픽/쇼트트랙 스피드 스케이팅|2014 소치 동계올림픽]] ==== * 500m 여자 500m 결승전에서 무리하게 인코스로 파고들다가 [[이탈리아]]의 [[아리안나 폰타나]] 선수와 부딪쳤고 이 두 선수가 넘어질 때 [[박승희]]도 부딪쳐 균형을 잃고 미끄러져 펜스에 부딪쳤다. 그녀는 일어나 다시 달려 3위로 들어왔지만 이 일 때문에 실격 처리되었고 그 바람에 어부지리로 [[리젠러우]]가 금메달을 받았다. 넘어지기 전 박승희는 '''선두로 달리고 있었는데 이 일 때문에 순위가 처져 동메달을 받았다.''' [[2004 아테네 올림픽]] 남자 마라톤에서 선두를 달리던 [[브라질]]의 반데를레이 리마가 '''아일랜드 출신의 종말론 추종자의 난입으로 넘어져 페이스를 잃고 동메달에 머문 것'''과 거의 같다고 생각하면 된다. 이 사실에 분노한 한국 누리꾼들은 그녀를 분자 단위로 깠다. 이 중 일부는 그녀의 [[페이스북]] 페이지를 욕설로 도배하는 [[비뚤어진 애국심]]을 보여줬다. 한국에서도 [[나라망신]]이라며 이들을 좋게 보지 않았기 때문에 가라앉을 가능성도 잠깐 보였으나 얼마 후 [[영국]] 언론에서 부당하게 실격당한 것처럼 보도한 데다 그녀 본인도 자신은 잘못한 게 없다고 말한 걸로 알려졌었고, 마침 박승희가 저 일로 부상을 입어 1500m에 출전하지 못하게 되었다는 소식이 알려지자 '''타오르는 불에 휘발유를 드럼통 단위로, LPG 가스를 가스통 단위로 부은 격'''이 되어 비난은 더 강해졌다. 그 뒤 경기 다음 날 [[http://sports.khan.co.kr/news/sk_index.html?www&art_id=201402141125543/sports.html&sec_id=|사과의 내용을 담은 글]]을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렸다. 나중에 박승희도 인터뷰에서 그녀에게서 사과를 받았다는 말을 했기에 반응은 수그러들었다. 하지만 시달릴 때 마음고생이 심했는지 결국 자신의 페이스북과 트위터 계정을 폐쇄했다. 그 뒤 박승희 선수가 인스타그램 라이브에서 그 충돌은 엘리스 크리스티 때문이 아니라 [[아리안나 폰타나]] 때문이라고 밝혔고, 마녀사냥을 당한 크리스티에 대한 안타까움을 [[https://www.youtube.com/watch?v=ZA8ZDPLETVA|표현했다.]] 하지만 이를 아는 사람은 거의 없으니 [[지못미]]. * 1500m || [[파일:external/i.eurosport.com/1184720-24778775-640-480.jpg|width=100%]] || 1500m 8강 전에서는 1위로 들어온 거나 마찬가지였으나 결승선을 통과할 때 너무 안쪽으로 들어와 스케이트날이 결승선을 지나지 않았단 이유로 DNF(Did Not Finish)로 실격당했다.(페널티 실격이 아님) 경기를 보는 사람들도 처음에는 이해를 못할 정도로 드문 경우의 파울이었다. 한국 누리꾼들은 대부분 '[[자업자득]]'이라는 반응이다. * 1000m || [[파일:external/metrouk2.files.wordpress.com/1000x68554.jpg|width=100%]] || 마지막 1000m, 준준결승에서 무서울 정도로 눈에 불을 키고 빙판을 질주했다. 그간 어지간히 화나긴 한 모양인지 막판에 엄청난 아웃코스 추월로 [[박승희]]마저 제끼고 1위로 준준결승을 통과. 그리고 [[심석희]], 크리스티, [[판커신]], [[리젠러우]]가 한 조가 된 준결승전에서 경기 중반까지 맨 뒤에 처져있다가 막판에 아웃코스로 한 방에 제껴버리는 준준결승전의 전략을 또 한 번 꺼내들었다. 엎치락뒤치락 하는 가운데 크리스티는 2위까지 치고 올라왔고 이대로 통과되는 것 같았으나, 리젠러우가 넘어지면서 같이 넘어졌다. 웃긴 건 리젠러우는 500m 결승에서 크리스티 자폭테러의 '''수혜자'''였다. 그리하여 심석희와 판커신이 결승 라인을 통과하게 되었고 해설진들은 크리스티에게 어드밴티지가 주어질 것으로 예상했다. 리젠러우와 같이 실격을 받으면서 결국 본인의 두번째 올림픽은 이렇게 막을 내렸다. 그리고 리젠러우는 계주 결승에서 심석희에게 반칙을 한 게 인정되어 또 실격을 받았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